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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2, 안성훈 대국민 투표 2주 연속 1위 박지현 2위

by 콩떡애밍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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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 트롯 2, 안성훈이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2 새로운 전설의 시작 9회 차에서는 6주 차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결과 7위 박성온, 6위 최수호, 5위 진해성, 4위 나상도가 차지했으며 3위에 프리랜서 경제 아나운서출신의 김용필이 차지했다.

 

한결같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현이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주에 이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안성훈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1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진기즈칸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대장 최수호를 중심으로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으로 구성된 ‘진기스칸’은 나상도의 ‘쌍쌍'을 첫 곡으로 선택하여 흥겨운 메들리 무대를 시작했다.

 

또 윤준협의 섹시함으로 시작된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이 펼쳐졌으며 최수호의 구성진 목소리로 무장한 유지나의 ‘무슨 사랑’이 뒤를 이었다. 진욱은 장윤정의 ‘송인’을 선곡, 역대급 감성 보컬로 관객들을 제대로 홀렸다. 이어 5인이 함께한 전영록의 ‘불티’,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 와’로 메들리 미션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신명 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마스터의 호평이 이어졌는데 장민호는 “완벽한 구성과 밸런스, 노력이 더해지니 말도 안 되는 무대가 완성됐다”라며 “병민 씨는 이전의 무대까지는 트롯과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단시간에 바뀌었다. 트로트의 즐거움을 전하는 걸 본인이 허락한 거 같다. 그게 잘 전달된 거 같다. 오늘부로 병민 씨의 다음 무대가 기다려진다”라고 평가했다.

 

박선주는 “윤준협 씨 정말 스타성 있다. 나오기 전에 보컬이 차이가 날까 봐 걱정했는데, 그런 것이 없이 무대를 이끌어가는 힘, 조절하는 능력도 있었다”라며 “최수호 씨 정말 타고났다. 재능과 끼와 모든 걸 타고났다. 노래 같은 경우에 정리되는, 뮤지컬에서 인터미션이 있지 않냐. 딱 그런 느낌이 났다”라고 호평했다.

 

진욱이 부른 ‘송인’의 원곡자 장윤정은 “이 노래는 제가 불렀지만, 진짜 어려운 노래다. 심지어 혼자 부르더라. 솔직히 이야기하면, 왜 이걸 팀 메들리에 썼나. 혹시라도 결승에 올라가면 무기로 쓸만한 거다”라며 “진욱 외에도 각각 이번 시즌 레전드로 쓸 무대다.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택했다. 각각 100점을 줄 만큼 잘했다”라고 극찬했다.

 

 

마스터의 극찬이 이어질수록 안성훈이 이끄는 현재 1위 ‘뽕드림’(1527점)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나 13명의 마스터 중 8명이 만점을 주면서 승부는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이어 공개된 마스터 점수는 1264점으로 뽕드림의 마스터 점수보다 13점 높았다. 긴장되는 순간이었지만 관객점수 254점으로 최종 1518점을 받으며 2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진기스칸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메들리 팀미션 1라운드 1위는 뽕드림, 2위는 진기스칸, 3위는 미스터뽕샤인, 4위는 뽕플릭스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해당 순위는 대장전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본선 3차전 녹화 현장에는 모든 팀과 ‘대장’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대장전'을 무대로 갈고닦아온 절정의 승부수를 내걸었다. 경연 녹화장임을 잠시 잊게 할 만큼 열과 성을 다한 TOP 25의 소름 돋는 무대들에 관객들은 “이건 진짜다”, “돈 주고 보는 콘서트장이라고 해도 손색없다”, “노래를 듣다가 저절로 눈물을 훔쳤다”며 ‘찐’ 반응을 보였다.

 

이날 ‘팀전’과 ‘대장전’을 모두 지켜본 관객 중 한 명은 “정말 모든 무대에서 ‘진심’을 담은 노래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방송으로 다시 한번 그 감동과 전율을 느낄 생각에 본 방송이 있는 목요일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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