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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날짜 잡았다. 4월 7일 결혼예정

by 콩떡애밍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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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에게 프로포즈

 

최근 소속사와 음원 수익 다툼으로 속앓이를 해왔던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성스러운 손 편지 글로 그동안 함께 해온 연인, 배우 이다인(31)과 4월 7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이승기의 연인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이승기가 견미리의 사위가 되는 것입니다. 

 

 

이승기♥이다인 결혼 발표

 

편지글에서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프러포즈했고, 승낙받았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골프라는 공통점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3여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2021년 5월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 인정 후 팬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둘을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2022년 뜬금없는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승기는 즉각 부인하여 일단락시켰습니다.

 

이승기와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수익 분쟁

 

이승기는 지난 해 전 소속사인 훅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정산 관련으로 다툼을 벌였습니다. 그의 힘든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 건 연인인 이다인이었습니다. 예비 신부 이다인에 대해 이승기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더불어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고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승기가 자필로 쓴 결혼발표편지

 

이승기는 앞서 음원 수익 저작권으로 인한 분쟁으로 후크에서 받은 음원 수익 등 미 정산금 50여 억 원 중에 28억 5,000만 원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시선을 전해주길 바랐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필모그래피

 

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가 실린 1집 '나방의 꿈'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결혼해 줄래' 등으로 많은 사랑받았습니다. 이승기는 예능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를 비롯해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에 출연하여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 살'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 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등으로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에게 행복한 앞날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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