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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 황영웅 투표 누적 1위 등극 민수현 2위, 박민수 3위에 그쳐

by 콩떡애밍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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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에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9화에서 황영웅이 국민 응원 투표 누적 결과 1위 자리를 지켰다.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을 앞둔 트롯맨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트롯팬들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으며 그 결과를 보여주듯 대국민 응원 투표가 1,200만 건을 돌파한 가운데, 국민 응원 투표 누적 결과가 공개됐다.

 

10위는 김중연, 9위는 전종혁, 3위는 공훈, 7위는 에녹, 6위는 남승민, 5위는 손태진, 4위는 신성, 3위는 박민수, 2위는 민수현, 1위는 황영웅으로 기록되었다. 응원 투표 결과는 최종 순위와 TOP7 특별 상금에 반영된다.

 

불타는 트롯맨 9화 예고편에서는 황영웅-손태진, 민수현-박민수, 에녹-신성, 김중연-박현호가 ‘환상의 짝꿍’으로 변신하여 준결승전 1라운드 ‘듀엣전’을 예고했었다. 14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9회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관전할 수 있었다. 

‘준결승전’에 오른 손태진-남승민-전종혁-공훈-박현호-박민수-에녹-최윤하-민수현-이수호-김중연-김정민-황영웅-신성 등 14명의 트롯맨들은 대중가요 3대 천왕, 심수봉-남진-주현미의 명곡 중 한 곡을 선곡하여 자신들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1라운드 ‘듀엣전’과 2라운드 ‘개인전’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MC도경완은 결승에 진출하는 사람은 모두 8명이라고 발표를 했고 이에 참가자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했다.

 
 

황영웅과 손태진은 ‘황금손’으로, 민수현과 박민수는 ‘충청의 아들’로, 에녹과 신성은 ‘신에한수’로, 김중연과 박현호는 ‘물피리’로 ‘듀엣전’에 도전해 화음, 신명, 감성, 퍼포먼스를 두배로 폭발시키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최고의 찬사를 얻기도 했으며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음 강자’ 황영웅과 ‘성량 강자’ 손태진이 뭉친 ‘황금손’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댓글과 조회수를 폭발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던 상황으로 정통 트롯과 크로스오버 트롯이라는 다른 색깔을 가진 두 사람이 처음으로 콜라보를 선보였으며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하여 조화로움 그 자체를 보여줬으며 비나리의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두 사람의 색깔로 완벽하게 풀어내어 찬사를 받았다. 

 

황금손 팀에게 찬사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으며 연예인 평가단 홍진영은 이 팀에서 만점이 나올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설운도의 너무 무겁다는 혹평을 받아 330점으로 2등에 등극했으나 결국 국민 투표단의 352점을 얻어 역전을 했으며 최종 1위로 올라갔다.

 

불타는 트롯맨의 ‘귀여움 담당’ 민수현과 박민수는 고향인 대전과 서천을 대표해 ‘충청의 아들’로 출사표를 던져 남진의 나만믿고따라와를 선곡해 깜찍한 안무와 함께 신명나고 유쾌한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충청의 아들'은 판정단 투표결과 36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불트 공식 여심 스틸러' 에녹과 신성은 이전 ‘1:1 라이벌전’에서는 적으로,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동지로 만나 반전 케미를 만들어냈다. 지난번 에녹에게 지목당했던 신성이 이번엔 에녹을 지목, ‘신에한수’라는 팀명으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신성과 에녹은 애간장을 녹이며 여심을 저격한 무대로 여성들의 하트를 독차지 했으나 퍼포먼스에 집중하던 신성의 치명적인 가사 실수로 270점에 그치고 말았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김중연과 박현호는 ‘물피리’로 만나, 남진의 나야나를 선곡해 아이돌 출신다운 빛나는 비주얼과 뛰어난 무대 매너, 완벽한 칼군무로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로 몰입감을 높여주었다. 화려한 무대에도 흔들림 없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준 물피리는 330점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준결승전’ 1라운드 ‘듀엣전’에서도, ‘국민 대표단’ 점수에 의해 결과가 뒤바뀌는 파란이 벌어졌다. ‘국민 대표단’ 점수, 단 3점 차로 ‘듀엣전’의 희비가 갈리면서 현장에 탄식이 흘러나왔던 것”이라며 “단언컨대 준결승전 무대들은 이제까지 본 적 없던 더 큰 감동과 흥을 선사할 것이다. 14인 준결승자들이 밤낮 없는 투혼으로 만들어낸 그 무대를 함께 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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