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김용필, 결국 사표 제출하며 복잡한 심경 고백

 

경제 프로그램 프리랜서 앵커로 활약했던 김용필이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대망의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에 돌입하며 데스매치 5위의 주인공 김용필을 선두로 5인의 마성남 '미스터 뽕샤인' 팀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접전 끝에 본선 3차전에 진출한 25명의 도전자 중 데스매치 TOP 5에 오른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대장이 되어 각 팀을 이끌고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메들리 팀 미션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들 중 '미스터 뽕샤인'은 독보적인 어른의 매력을 뽐내는 김용필을 필두로, 귀여운 상남자로 변신한 황민호,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이하준, 뚝배기 같은 시원한 가창력을 뿜어낸 고정우, 전통트롯부터 반전 상큼미까지 장착하고 나타난 진해성까지 5명이 속한 팀이다.

특히 참가자 중 가장 연장자인 48살 김용필과 가장 어린 10살 황민호가 한 팀을 이루어 독특한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있는 '미스터 뽕샤인'은 다섯 남자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아 버라이어티 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메들리 팀 미션 1라운드에 나선다. 

 

또한 경제 프로그램의 프리랜서 앵커로 활약했던 김용필이 사표를 제출했다는 놀라운 소식도 전해졌다.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의상을 입고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과 가슴 속에 간직했던 꿈을 위해 20여 년간 몸담았던 직업을 내려놓는 복잡한 심경 고백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고편만으로도 엄청난 기대감을 전해주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는 오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